담배 피우는 꿈을 꾼 임산부

woman

꿈에서 학교 교실이었는데, 제 뒷자리에 변태가 앉아 있었고 전 담배를 피웠습니다. 담배가 둘로 쪼개졌는데도 양쪽 다 붙잡고 끝까지 다 피우는 꿈이었습니다.

전 임산부인데, 뱃속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항상 걱정이 많습니다. 담배는 10년 전에 이미 끊었는데, 어떤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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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욕구를 표현한 꿈

담배 끊은지 수십 년이 지나도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담배 생각이 절실해진다고 하죠. 그 유혹을 못 이기고 수십 년 금연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이 분도 마찬가지 상황인 걸로 보입니다. 임신 중에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상황인 것이고, 그래서 10년 전에 끊은 담배 생각이 절실해진 것이죠. 그렇다고 임산부가 진짜 담배를 필수는 없는 노릇이죠. 또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뱃속 아기에게 죄스러운 겁니다. 흡연 욕구가 무의식으로 억압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무의식으로 억압된 흡연 욕구가 꿈으로 표현되고 충족된 겁니다. 학교 교실이라고 했으므로 10년 전 담배 피우던 시절로 돌아간 겁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 정말 시원하게 담배 한 개비를 핀 것이죠. 근데 변태는 왜 나온 걸까요?

이런 내가 변태 같다는 말입니다. 변태적 욕구를 숨기고 몰래 충족시키는 변태처럼, 흡연 욕구를 숨기고 꿈에서 몰래 충족시키는 자신이 변태와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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