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친오빠의 휴대폰 꿈

iphone

최근에 혼자 살던 친오빠가 고독사로 돌아가셨습니다. 유품으로 남은 오빠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려고 업체에 맡겼지만 결국 풀지 못했네요.

꿈 내용은 오빠가 제게 휴대폰을 달라고 해서 지퍼백 안에 담긴 휴대폰을 오빠에게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업체에 맡길 때 담아줬던 지퍼백과 똑같은 지퍼백이었습니다.

오빠가 휴대폰을 그냥 버리기를 원하는 건지, 아니면 비밀번호를 풀어서 제가 보기를 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떤 뜻이 담긴 꿈일까요?

http://naver.me/Fo9ohN3n

꿈은 소원의 충족

꿈에 오빠가 등장했으므로 오빠의 마음(뜻)이 담겨 있는 꿈으로 여기고 있네요. 비밀번호를 풀어서 휴대폰을 보길 원하는지, 아니면 그냥 버리기를 원하는지 죽은 오빠의 뜻이 담겨 있다고 보는 것이죠.

하지만 꿈은 꿈을 꾼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을 뿐입니다. 동생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빠 휴대폰을 보길 원하겠죠. 그래서 업체에 맡긴 거니까.

업체에 맡길 때와 똑같은 지퍼백에 담아서 오빠에게 줬다는 말은 오빠에게 휴대폰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는 말입니다. 업체에 요청한 것처럼 말이죠.

오빠 휴대폰을 보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꿈인 것이죠. 휴대폰을 달라는 오빠의 말은 내가 휴대폰을 풀어 줄 테니까 달라는 말인 겁니다.

업체에서는 실패했지만 꿈에서는 오빠 본인의 휴대폰이니 당연히 풀어지겠죠. 오빠 휴대폰을 보고 싶은 소망이 충족되는 꿈인 겁니다.

꿈은 꿈을 꾼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을 뿐이라고 했지만, 굳이 오빠의 뜻을 읽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생아, 네가 그렇게 내 휴대폰을 보고 싶으면 휴대폰 이리 줘. 내가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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