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잘려 있는 꿈

hands

꿈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고위공직자 한 분이 제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와는 정치 성향이 달라서 매우 싫어하는 분입니다). 그래도 유명한 분이니 사진이라도 찍어야겠다 싶어 휴대폰을 쥐려고 하니, 그분이 제가 사진 찍으려는 걸 아시고 직접 셀카를 찍어 주시려는 듯이 제 휴대폰을 쥐려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분의 오른팔이 손목까지만 있고 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2020.04.19

http://naver.me/5jWxPIGz (출처: 네이버 지식iN)

고위공직자는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이 야당 지지자인지 여당 지지자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정황상 여당 지지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 지지자라면 이 정부의 모든 고위공직자들을 싫어하는 게 정상이겠죠. 근데 한 사람을 콕 집어 매우 싫어한다는 것으로 보아 꿈속의 고위공직자는 현 정부와 여권에 각을 세우고 있는 유일한 고위공직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분명해 보입니다.

고위공직자라는 단어 선택도 이 추론을 뒷받침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여권 정치인들이 공수처, 즉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의 첫 번째 수사 대상으로 공공연히 지목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현재 고위공직자라는 단어에 가장 연관돼 있고 연상 되는 이름인 것이죠.

윤석열이 잘렸으면 좋겠다

여당 지지자 입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야당을 상징합니다. 셀카를 찍으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행동은 선거 운동하는 야당 후보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근데 손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것이죠.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사실상 야당의 선거 운동은 봉쇄된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을 나타낸 것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잘린 손은 야당 후보들이 선거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을 나타낸 것이죠. 야당 후보들의 손(발)이 잘린 상황을 의미하는 겁니다.

이 꿈은 야당의 대패로 마무리된 선거가 끝나고 불과 며칠 후에 꾼 꿈입니다. 그러니까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야당 후보들의 손발이 잘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야당이 선거에서 대패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손이 잘린 윤석열은 이제 손발이 잘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윤석열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잘렸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검찰총장직에서 잘렸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이 꿈은 여당 지지자의 아주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낸 꿈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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