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와 같이 눕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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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쌀쌀한 날씨에 제 작은 담요를 덮고 웅크리고 있는데, 담요가 제 것이 아니라고 해서 돌려줬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본인 이불을 같이 덮자고 하셔서 이불을 깔려는데 바닥에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이불을 다시 깔려고 하다가 엄마의 아파하는 소리를 듣고 꿈에서 깼습니다.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일자리를 알아보는 중인데, 최근 예전 경력을 살려 면접까지 보고 합격했다가 취소된 상황입니다. 경력직으로 계속 알아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경기도 안 좋고 경력 단절 기간도 길고 해서 경력을 버리고 새 직종으로 일자리를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엄마는 몸이 많이 안 좋으신데, 어떤 꿈일까요?

http://naver.me/G1dGrSxh (출처: 네이버 지식iN)

쓰레기는 쓸모 없어진 내 경력을 의미

꿈속의 쌀쌀한 날씨는 최근의 안 좋은 경기와 어려운 가계 상황을 나타낸 겁니다. 내 거라고 덮고 있던 작은 담요는 최근에 합격했다가 취소된 일자리를 의미합니다. 최종 합격해서 내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취소돼서 내 자리가 아니게 된 것이죠.

바닥의 쓰레기는 쓸모 없어진 내 경력을 의미합니다. 예전 경력으로는 이제 어디서도 취업을 할 수가 없어진 겁니다. 쓰레기가 돼버린 것이죠.

몸이 많이 아프신 엄마와 한 이불을 덮고 눕는다는 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엄마와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엄마처럼 무능력자가 됐다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된 것이죠.

엄마와 같이 누우려는 찰나 엄마의 아파하는 소리를 듣고 꿈에서 깼다고 했죠. 이때 엄마의 아파하는 소리는 마음이 아프다는 소리입니다. 딸의 처지를 보고 마음 아파하는 것이죠.

엄마 옆에 그냥 누우려다 엄마의 아파하는 소리를 듣고 깬 겁니다. 엄마처럼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지 않겠다는 겁니다. 다시 일어서겠다는 것이죠. 이제는 깨어나겠다는 겁니다.

이 꿈은 춥고 힘든 현실이지만 그 현실을 깨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꿈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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