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커멓게 타서 죽는 꿈

fire

수능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런 꿈을…

꿈에서 불이 붙어 차 안에 있던 엄마가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전 제가 범인으로 몰릴게 두려워 엄마가 탄 차를 통째로 불태워버렸습니다. 며칠 후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서 사람이 타버렸는데, 이때는 목격자가 119에 신고를 해서 불에 탄 사람이 치료를 받고 살아났습니다. 엄마를 살릴 수도 있었는데 제가 죽였다는 생각에 꿈에서 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인데, 어떤 꿈일까요?

(http://naver.me/FppugKDP)

시커멓게 타 들어가는 엄마의 속

시커멓게 탄 엄마는 시커멓게 탄 엄마의 속을 의미합니다. 고3인데도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자식을 보면서 속이 시커멓게 타 버린 거죠.

꿈에서 시커멓게 탄 엄마를 발견하지만 살리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차를 통째로 불태워 엄마를 죽여 버렸죠. 자신 때문에 엄마 속이 타들어 간다는 걸 알았지만 고치려고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처럼 엄마 속이 타들어 간다는 걸 알고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했으면 엄마 속을 덜 썩혔을 텐데 말이죠.

수능을 불과 며칠 앞두고 후회의 감정을 표현한 꿈입니다. 진작에 열심히 해서 엄마 속을 덜 썩혔어야 했는데, 엄마를 너무 힘들게 했다는 뒤늦은 죄책감을 표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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