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싸우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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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전 남자친구와 식당에 마주 앉아 국수를 먹고 있는데, 전 남자친구의 예전 여자친구가 나타나서 전 남자친구의 잘못을 말했고, 저는 전 남자친구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좀 풀리고 자리에 앉아 국수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남은 국물을 보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가 최근에 연락이 닿아 곧 한번 만날 것 같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http://naver.me/Fn8M2Hu9

국수의 의미를 파악하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국수는 결혼식 때 먹는 음식이죠. 전 남자친구와 식당에 마주 앉아서 국수를 먹는다는 말은 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때 전 남자친구의 예전 여자친구가 나타나서 깽판을 쳤고, 너무 화가 나서 전 남자친구를 때리기 시작한 겁니다.

분이 풀리고 먹는 국수의 의미는 또 다릅니다. 이때 국수는 결혼식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는 의미입니다. 국수를 다 먹고 남은 국물을 보고 깨달은 거죠. 김칫국부터 마셨다는 것을요.

이 꿈은 곧 다시 만날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성급하게 서두르면 시원하게 말아 먹을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꿈입니다.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지만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여자인 내가 안달 나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안달 난 마음을 알아차리고 무의식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또 다른 의미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는 것을 글자 그대로 국수를 시원하게 말아 먹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즉, 전 남자친구와의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전 남자친구와 잘 해보려는 소망이 충족된 겁니다.

결국 이 꿈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소원 성취가 동시에 담겨 있는 꿈인 겁니다.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교묘히 판타지도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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